쿨리지코너, O2O '타이어비즈‘ 시드머니 투자 RCPS 5억 투자, 국내 타이어 시장 패러다임 바꿀 것으로 기대
이호정 기자공개 2017-03-07 08:21:51
이 기사는 2017년 03월 03일 08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쿨리지코너)가 부산 소재 타이어중개플랫폼 스타트업인 ‘타이어비즈'에 대한 시드머니 투자를 집행했다.3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쿨리지코너는 타이어비즈가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인수했다. 인수 규모는 5억 원 어치로 인수자금은 ‘부산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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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비즈는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타이어를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어플)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3월 설립됐다. 설립 당시 선보인 해당 어플은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취득했다.
다양한 타이어를 비교실험 해 객관적 지표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설립한지 1년도 안된 기간 동안 4건의 지식재산권(IP)을 등록했다. 타이어비즈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9월 ‘제5회 장영실 SW 벤처포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타이어비즈가 선보인 어플은 소비자가 타이어 교체를 희망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의 업체간 가격비교, 입찰, 구매, 시공 등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쉽고 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교체 작업 후 업체별로 사후 피드백을 통한 객관적인 서비스 평가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는 과거와 달리 편하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업체는 실시간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을 통해 개선점을 찾을 수 있다 보니 양쪽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쿨리지코너의 설명이다.
쿨리지코너 관계자는 "국내 타이어 시장은 유통업체간 판이한 타이어 가격과 허위광고,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투명하지 못한 상태"라며 "타이어비즈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역할뿐 아니라 번거롭고 질 낮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채널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돼 과감히 투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어비즈가 특별한 마케팅이나 영업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입소문을 통해 가입한 회원수가 1만 2000명에 달하고, 파트너 신청을 한 가맹점도 전국적으로 약 300곳에 달한다"며 "타이어비즈는 국내 타이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회사라 기대감이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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