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매쉬업엔젤스, 운칠기삼 투자 집행 운칠기삼 개발한 포스텔러, 디지털 최적화된 운세서비스
이호정 기자공개 2017-04-24 11:11:24
이 기사는 2017년 04월 24일 11시1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케이큐브벤처스는 매쉬업엔젤스와 함께 모바일 운세 서비스 ‘포스텔러' 개발사 운칠기삼에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투자를 이끈 케이큐브벤처스 정신아 상무는 "디지털 운세 시장은 수요자와 사업 모델이 명확히 존재하나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혁신 서비스가 부재했던 상황"이라며 "서비스 기획과 운영, 개발에 전문성을 보유한 팀의 역량을 발휘해 디지털에 최적화된 운세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해 투자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스텔러는 사주, 궁합, 타로 등 동서양의 전통적 운세풀이를 현대인에게 적합한 스낵형 콘텐츠와 친근한 캐릭터로 제공하는 모바일과 소셜 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다. 지난 1월 정식 서비스 출시 후 1개월여 만에 가입자가 4만 명을 돌파했다.
20~30대 젊은 여성 유저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서다. 실제 운칠기삼에 따르면 사용자의 약 35%가 콘텐츠를 SNS 등에 공유하고 있다.
운칠기삼은 하반기 대만과 일본 등지에 포스텔러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하고 글로벌 운세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사용자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챗봇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현 운칠기삼 공동대표는 "기운의 흐름을 미리 예측하고 활용한다는 오랜 믿음이 현대인에게 필요한 위로와 조언을 전달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UI와 자체 채널 운영으로 기존 운세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운칠기삼은 NHN 비즈니스 플랫폼과 카카오에서 서비스 개발 및 기획 팀장으로 8년간 함께 일한 김상현?심경진 공동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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