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에셋·트러스톤, 아태펀드 2강 체제 [비과세 해외펀드 수익률 비교] ⑧아시아리더스·아시아장기성장주펀드, 연초후 수익률 두드러져
김현동 기자공개 2017-11-02 06:33:00
이 기사는 2017년 11월 01일 11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범중국 펀드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강세이고 일본 펀드에선 삼성자산운용이 두드러진다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주식형 펀드에선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주목할 만 하다. 자산운용을 전문으로 하는 토종 독립계 자산운용사라서 더 도드라진다.1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마이다스아시아리더스성장주증권자투자신탁(H)(주식)A'의 연초 후 수익률은 37.14%로 아시아태평양(일본 포함) 주식형 펀드 중 가장 뛰어난 성과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의 '트러스톤아시아장기성장주증권자투자신탁(H)[주식]A클래스'와 '트러스톤아시아장기성장주증권자투자신탁(UH)[주식]A클래스'가 각각 31.54%, 25.02%로 뒤를 이었다(아래 '비과세 아태펀드 수익률 상위 펀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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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과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아시아태평양 펀드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주식에 분산 투자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아시아리더스'는 중국, 일본,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등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주식을 발굴해 투자한다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최근 보유 종목을 보면 텐센트(3.05%) 알리바바(2.76%) SK하이닉스(2.71%) 무라타(2.55%) 핑안(2.21%) 닌텐도(2.12%) 혼하이정밀(2.11%) 시세이도(1.93%) 등이다.
'아시아장기성장주'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을 대상으로 내부 리서치에 바탕을 둔 개별 기업 분석으로 투자한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철학이다. 대만반도체(TSMC) 2.66%, 일본 물류관리 시스템업체 다이후쿠 2.51%, 일본의 이케아 니토리(NITORI) 2.35%, 텐센트 2.18% 등 보유 종목 상위 종목에서 여타 펀드와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2007년 설정된 신영자산운용의 '신영마라톤아시아밸류증권투자신탁(주식)A형'은 한중일 3국의 저평가된 종목 위주로 30% 균등 투자한다는 철학을 눈길을 끈다. 연초 후 수익률 순위에서는 5위에 그쳤지만, 36개월 장기 성과에서는 31.07%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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