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NAI, 영등포 YP센터 매각주관 선정 내달 입찰 및 우협 선정 예정, 7월초 거래 종결 목표
이 기사는 2018년 04월 23일 13시3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이알에이코리아(ARA Korea)가 영등포 YP센터 매각을 위해 딜로이트안진·엔에이아이프라퍼트리(NAI Propertree) 컨소시엄과 협력하기로 했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ARA는 지난달 YP센터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해 부동산자문사들에게 입찰제안서(RFP)를 배포했다. 부동산자문사들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은 후 이달 초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달 중순 딜로이트안진·NAI 컨소시엄을 매각주관사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매각주관사 입찰에는 딜로이트안진·NAI 컨소시엄, 메이트플러스, 젠스타, 세빌스코리아어드바이저즈중개법인(SKAR)가 참여했다. 용역 수행 실적, 방안 등을 평가한 결과 딜로이트안진·NAI 컨소시엄이 최고점을 받았다. 그다음으로는 메이트플러스, 젠스타, SKAR 순이었다.
매각 측은 용역 수행 실적 등에서 참여업체의 역량은 비슷하다고 봤다. 다만 딜로이트안진·NAI 컨소시엄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물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게 평가했다. 앞으로 딜로이트안진이 주주관사, NAI가 부주관사로 매각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컨설팅 용역비는 매각 대금의 0.5%다. 목표가를 상회하면 0.7%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YP센터는 국민연금이 지분 89.98%를 보유한 에이알에이엔피에스(ARA-NPS)위탁관리리츠가 2007년 10월 627억원에 매입한 건물이다. 애초 ARA-NPS 리츠의 존립기간은 10년으로 작년에 만기가 도래했다. 이를 감안해 ARA코리아는 2016년 말 YP센터 매각 작업을 진행했었다. 당시 매수자를 구하지 못했고, 리츠 존립기간을 11년으로 늘렸다. 오는 9월 다시 만기가 다가오면서 매각 작업에 착수하게 됐다.
매각 측은 오는 5월 중순에 입찰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초에 매매계약 체결 등 모든 거래 절차를 종결할 계획을 세웠다. YP센터와 함께 ARA-NPS리츠에 담겨 있는 서울 중구 순화동 'ING센터'의 매각 재추진 여부는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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