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센, 건설현장 출역 모니터링 시스템 출시 건설ERP 점유율 1위…주 52시간 근무제 발맞춰 서비스
정강훈 기자공개 2018-06-25 10:40:38
이 기사는 2018년 06월 25일 10시3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 그룹 계열의 클라우드 특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굿센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맞춰 '건설현장 출역 모니터링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건설현장 출역 모니터링 시스템은 다양한 건설현장 상황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대응을 위해 주별 기본시간 및 연장근로 시간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증적자료(증거자료)의 효율적 관리 △근무시간 관련 법규 위반사항의 사전 점검 △법 위반 근무사례의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
주 52시간 시간의 근로시간을 준수하기 위한 사전 경고 정보를 관리자, 근로자에게 제공한다. 현장과 부서별로 주 52시간 근로 제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설정·입력 △실제 근로시간 산정 △휴게시간 관리 △월별 근태조회 기능이 탑재됐다. 출역장비·엑셀(수기)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어 자동 근태관리 시스템이 미진한 건설현장에서도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출역 모니터링 시스템은 현재 중견 건설사인 D사에서 5월부터 시범적용해 왔다. 현장에서 주 52시간 근무제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아 D사는 지난 6월부터 모든 현장에 확대 적용했다.
굿센 관계자는 "현장 관리에 최적화한 굿센의 출역 모니터링 시스템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다양한 건설사에서 활용할 수 있다"며 "탄력근로제, 시간선택제 등 고객사의 기업 현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 수정과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굿센은 17년 이상 검증된 건설통합정보화 전문업체로 최고 전문성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ERP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올 1월 GS인증 1등급을 받은 사용자 중심 협업 시스템 센웍스(CENWorks)와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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