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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화 후순위채 발행 대열 합류 주관사 4곳 확정·로드쇼 진행…북빌딩 임박

피혜림 기자공개 2019-04-04 10:00:50

이 기사는 2019년 04월 03일 17:2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은행이 외화 후순위채 발행을 위해 주관사를 선정했다. 로드쇼(Roadshow)를 통해 투자자와 접촉 중인 신한은행은 조만간 투자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3일 외화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주관사로 BOA메릴린치와 BNP파리바, 크레디아그리콜, JP모간 등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발행 준비에 나섰다. 트랜치(tranche)는 10년 단일물이 유력하다.

신한은행은 이주 로드쇼 개최를 공식 선언(Announce) 하고 미주 지역과 유럽, 아시아 지역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로드쇼(Roadshow)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로드쇼 이후 이날 내 프라이싱(pricing)을 진행해 발행 규모와 금리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외화채권 시장에서 신한은행은 매년 후순위채를 발행해 조달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한 차례씩 한국물 시장을 찾아 각각 5억 달러와 3억 5000만 달러, 4억달러 규모의 후순위채를 찍었다. 한국물 시장에서는 일드(Yield)가 높은 금융사들의 후순위채권에 대한 인기가 많다.

올들어 한국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점 역시 호재다. 2019년 첫 한국물 주자로 나선 한국중부발전을 시작으로 올해 외화 채권 조달에 나선 모든 발행사가 최초 제시금리(IPG)보다 25~30bp가량 절감한 수준으로 가산금리를 결정했다. 앞서 지난 1월 10년물 외화 후순위채 프라이싱에 나섰던 KB국민은행 역시 17억 달러 이상의 투자수요를 모아 당초 제시했던 스프레드보다 27bp 이상 낮은 가산금리를 형성했다.

신한은행의 글로벌 크레딧은 시중은행 중 가장 우량하다. 무디스(Moody's) Aa3(안정적),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A+(안정적), 피치(Fitch) A(안정적)으로 등급을 평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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