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MAX 종신보험 라이트' 출시 보험료 낮추고 환급률 높인 저해지환급형
이장준 기자공개 2019-04-29 18:36:52
이 기사는 2019년 04월 29일 18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푸본현대생명이 안정적으로 가족을 위한 생애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MAX 종신보험 라이트'를 판매한다.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적게 받는 대신 보험료를 낮추고, 납입기간 이후 환급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운영 방식에 따라 '실속 50%형'과 '표준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실속 50%형은 보험료 납입이 완료될 때까지 '표준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50% 적지만, 납입 후에는 표준형보다 높은 환급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종신이며, 납입 기간은 5년부터 30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40세 남자가 사망보험금 1억원, 납입기간을 20년으로 표준형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가 24만 7350원이 된다. 동일 조건으로 실속50%형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가 20만 8550원이 돼 표준형보다 약 15.7% 저렴하다. 해지 시 환급률은 보험료 납입 기간 중에는 표준형이 높다. 납입 기간 이후 해지환급률은 실속50%형이 표준형보다 17%에서 최대 31%까지 높다.
계약자는 약관에 정한 방법에 따라 1회에 한해 사망보험금 연금선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경과하고, 피보험자가 55세 이상 90세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이 경우 사망보험금을 연금 형태로 선지급 받을 수 있다. 또는 연금전환특약을 가입하고 연금전환 조건을 충족할 시 적립금을 연금수령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암, 중대질병, 치매, 입원 등 선택 특약으로 질병, 사고, 치료 등 필요한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사망보장이라는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에 저해지환급형을 포함하고, 노후대비 기능도 갖춰 생애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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