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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 5G유통 신사업 기반 흑자전환 1분기 11억 영업이익 달성, 전년대비 매출 5배 증대

신상윤 기자공개 2019-05-10 09:53:53

이 기사는 2019년 05월 10일 09:5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뉴지랩(옛 에치디프로)이 13개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의 신호탄을 터트렸다.

뉴지랩은 10일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11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411%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한 11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기준으로도 매출액 211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86억원의 연간 매출액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성장세다. 이는 올해 신설한 5G 유통사업부의 매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갤럭시10'과 '갤럭시10 5G' 등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한 데 힘입었다. 향후 본격적인 5G 스마트폰 판매와 폴더블폰 등 고가 휴대폰 출시가 예정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연간 흑자 기조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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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유통사업부는 휴대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 유통사업을 통해 290여개 대리점과 계약을 맺고 단말기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대리점을 5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5G가 상용화되면서 단말기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뉴지랩은 올해 가상현실(VR)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VR전문기업 쓰리디팩토리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함께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쓰리디팩토리는 국내외 60여개 VR 게임장을 직영 및 가맹점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다양한 VR게임 출시를 준비 중이다.

기존 폐쇄회로(CC)TV 사업부는 구조조정과 아웃소싱을 확대해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 등 인텔리전트 CCTV 제품의 판매와 신제품 개발도 진행 중이다.

뉴지랩 관계자는 "5G 유통 사업이라는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했고, VR사업 등을 추진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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