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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 '4년임기' 방정식 이어갈까 사내이사 재선임, 'Ambition 2025' 내걸고 안정적 손익기반 확보 의지 밝혀

서은내 기자공개 2023-04-10 08:19:12

이 기사는 2023년 04월 07일 08:0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악사손해보험이 CEO 기욤 미라보 사장의 사내이사직 연임을 결정지었다. 임기는 2년이다. 기욤 미라보 사장은 사내이사 재선임과 함께 한동안 대표로서의 임기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CEO 3년차를 맞은 기욤 미라보 사장은 'Ambition 2025'를 목표로 성장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손해보험은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욤 미라보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기욤 미라보 대표는 프랑스 악사그룹 출신으로 2019년부터 한국 악사손해보험 CFO로 재직해오다 2021년 9월부터는 CEO직을 수행해오고 있다.

악사손해보험 관계자는 "CEO 임기는 '3년에 추가 1년', '3년에 추가 2년' 식으로 이뤄지며 현 대표의 임기는 처음부터 오픈된 적 없다"며 "사내이사 임기와 대표 임기는 별개이며 대표 사임 후 타 글로벌 법인에 가도 등기임원직을 유지하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사내이사 임기를 대표 임기로 연결짓기는 어렵다. 다만 그간 CEO들의 임기나 최근 기욤 미라보 대표의 행보로 볼 때 한동안 대표직 수행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악사손해보험은 지난 2007년 프랑스 악사그룹에 인수된 후로 5명의 외국인 CEO를 차례로 맞이했다. 그 중 한 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임기가 4년씩 반복돼왔다.

직전 CEO였던 질 프로마조 전 대표는 2017년부터 약 4년간 악사손해보험의 대표직을 이어가다 2021년 AXA XL의 아시아지역 총괄로 자리를 옮겼다. 2021년 3월 2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나 그해 9월 자리 이동을 하면서 현재까지 한국 악사손해보험의 기타비상무이사직을 맡고 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최근 기욤 미라보 대표는 새롭게 'Ambition 2025'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기보험 확대, 디지털 파트너십 강화, 친환경 자동차보험 강화를 목표로 안정적인 손익기반 확보 의지를 밝히고 있다. 혁신적인 데이터 기반, 기술주도의 종합손해보험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이번 주총에서는 기욤 미라보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과 함께 세이지 야스부치, 질 프로마조 박일용 기타비상무이사가 재선임되고 이현철 사외이사도 재선임이 결정됐다. 크리스토프 아브넬 기타비상무이사와 필립 반 후프 사외이사는 신규로 등기임원에 선임됐다.

세이지 야스부치 기타비상무이사는 2021년 이후로 계속 이사회의장을 맡고 있으며 사외이사가 아닌 기타비상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음에 따라 이현철 사외이사가 선임사외이사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악사손해보험은 지난 2021년 이후 매년 6명~7명의 등기임원이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현재는 사내이사 1명, 기타비상무이사 4명, 사외이사 2명이 보드 멤버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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