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스튜디오산타, 미스터리 스릴러 '미스트' 크랭크인 2024년 개봉 예정, 네이버 웹툰 ‘침범’ IP 활용

김소라 기자공개 2023-12-12 10:24:06

이 기사는 2023년 12월 12일 10:2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이하 스튜디오산타)가 신작 영화 촬영에 돌입했다.

스튜디오산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미스트'(가제)를 크랭크인(촬영시작) 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촬영이 시작됐다. 해당 영화는 2024년 개봉 예정이다.

'미스트'는 평범한 삶에 균열이 생길 때의 감정과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는 이들의 처절한 몸부림 속에서 느끼는 공포를 심도 있게 그려낸다. 곽선영, 권유리, 이설이, 기소유를 비롯해 길해연, 신동미, 허정도, 허지원, 염지영 등 연기파 배우, 신예 유정후, 김승희 등이 출연한다.

작품 연출은 2019년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하고 싶은 아이’를 출품했던 김여정 감독과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수의 영상을 연출한 이정찬 감독이 공동으로 맡는다.

배준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대표는 “당사 보유 IP(지식재산권)인 네이버 웹툰 ‘침범’의 원안 시나리오인 '미스트'의 영화 제작에 착수할 수 있게 된 것은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견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존 사업 영역인 매니지먼트는 물론 영화, 드라마, 시리즈의 제작 및 투자, 배급 등 매년 새로운 시도와 신선한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