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 2금융권 대출 리파이낸싱 내년 2월 27일로 만기 연장..운영자금 마련 목적
이효범 기자공개 2013-11-21 08:42:48
이 기사는 2013년 11월 20일 09시4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울트라건설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금융권으로부터 대출받은 자금을 리파이낸싱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울트라건설은 특수목적회사(SPC)인 에코참누리제일차유한회사에게 대출을 실행한 11개 금융기관 가운데 한화저축은행, 푸른상호저축은행 등 총 5개 금융기관의 대출 만기를 내년 2월 27일로 최근 연장했다.
지난 9월 만기 도래한 한화저축은행 대출과 오는 29일 만기도래하는 푸른저축은행 외 3개 금융기관의 대출을 각각 리파이낸싱했다. 더불어 에코참누리제일차의 채무에 대한 연대보증을 약정했던 울트라건설의 채무보증기간도 연장됐다.
울트라건설은 지난해 3월 에코참누리제일차를 통해 한화저축은행과 푸른상호저축은행, 인천저축은 행 등 총 11개 금융기관과 300억 원의 한도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실질적인 차입금액은 21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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