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삼정KPMG와 손잡고 핀테크 경쟁력 강화 경영전략본부 신설, 전략부문 시너지 제고
원충희 기자공개 2016-08-24 10:05:36
이 기사는 2016년 08월 23일 14시4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BC카드가 핀테크와 경영전략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핀테크 경쟁력 제고를 위해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삼정KPMG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전략부문에 힘을 실어줄 목적으로 경영전략본부를 신설했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BC카드는 회계법인 삼정KPMG로부터 핀테크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미 협업이 진행 중인 BC카드의 관리회계시스템 개선작업과는 별개의 업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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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관계자는 "카드사 자체적으로 하기 힘든 분야라 컨설팅을 받기로 했다"며 "삼정KPMG의 역할은 제휴 가능한 핀테크업체를 발굴하고 기술력과 재무구조, 경영진 및 인력구성 등을 분석·평가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우수 핀테크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미 다른 카드사들은 핀테크업체와 손잡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업계 1위 신한카드는 신한금융의 핀테크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퓨쳐스랩' 소속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KB국민카드는 터치웍스, 현대카드는 솔리드웨어와 손잡았다.
이와 더불어 전략시너지 부문에도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BC카드는 지난달 경영전략실과 시너지실을 통합해 경영전략본부를 신설하는 등 소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임본부장(상무)으로는 장민(사진) 전 시너지실장이 선임됐다.
장 본부장은 지난 2010년 BC카드의 모회사인 KT의 시너지경영실 그룹시너지 담당을 비롯해 △KT 비서실 재무담당 PM △스마트로 경영전략본부장 △BC카드 경영시너지실장 △BC카드 시너지실장 등 시너지 부문에서 오래 근무한 인물이다. 이번 경영전략본부장 선임배경도 전략과 기획의 시너지 강화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BC카드 관계자는 "전략과 기획업무의 시너지를 위해 두 부서를 합쳐 경영전략본부를 신설하는 소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전략부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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