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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디큐브시티 오피스 우협 선정 매매가 1650억원 정도 제시, 3.3㎡당 1286만원 수준…3분기내 딜클로징 전망

김경태 기자공개 2018-07-26 08:28:46

이 기사는 2018년 07월 20일 16:3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B자산운용이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오피스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디큐브시티 매각 측은 이번 주에 KB자산운용을 우협으로 낙점했다. KB자산운용이 제시한 가격은 1650억원 정도다. 3.3㎡(평)당 가격은 1286만원 수준이다.

디큐브시티는 대성산업이 자체 시행·시공으로 2011년 완공한 복합단지다. 대성산업은 재무구조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호텔, 백화점 등을 처분했고, 오피스 역시 매각했다. 제이알투자운용이 2013년 3월 '제이알제1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디큐브시티 오피스를 1561억원에 매입했다.

대성산업가스가 디큐브시티 오피스를 마스터리스하면서 우선매수권을 보유했었는데, 올해 2월 대성산업가스의 새 주인인 MBK파트너스가 우선매수권을 최종적으로 포기하면서 매각 작업이 시작됐다. 제이알투자운용은 신영에셋을 매각주관사로 낙점한 후 6월 입찰을 진행했다.

현재 매각 측과 KB자산운용은 가격을 비롯한 세부적인 조건에 대해 막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프라임오피스 매각 사례를 고려할 때 올해 3분기 내에 딜 클로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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