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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VC' 인터밸류파트너스, 200억 '2호펀드' 결성 설립 3년 미만 초기기업 지원, 4차 산업 투자 타깃

정강훈 기자공개 2018-08-27 08:21:01

이 기사는 2018년 08월 24일 14:3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생 창업투자회사인 인터밸류파트너스가 2호 벤처펀드를 결성하며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밸류파트너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 '인터밸류2호 혁신창업 투자조합'을 등록했다.

인터밸류파트너스는 지난 5월 모태펀드 출자사업에서 혁신창업초기 펀드의 위탁운용사(GP)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펀드 규모는 200억원으로 모태펀드 혁신모험계정이 120억원을 출자한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코스닥 상장사 메카로와 모회사인 비아트론 등이 출자자(LP)로 참여한다.

펀드의 주목적 투자대상은 중소·벤처기업 중 업력이 3년을 넘지 않았거나 설립 후 연간 매출액이 20억원을 초과하지 않은 업체다. 주목적 투자 비율은 60%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김영석 대표가 직접 맡으며 류훈 상무와 이창호 상무가 핵심운용인력에 포함됐다. 조합 운용기간은 8년이며 기준수익률은 5%다.

인터밸류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펀드는 4차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창업초기펀드지만 매출액이 20억원을 넘지 않으면 업력에 관계없이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업체 발굴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운용하던 고급기술인력창업펀드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며 "이미 여러 업체를 발굴해놓고 투자 심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인터밸류파트너스는 2016년 12월 설립된 창업투자회사다.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비아트론의 100% 자회사로 자본금은 75억원이다. 지난해 7월 1호 펀드인 '인터밸류 고급기술인력창업 1호 투자조합'을 조성했다. 모태펀드가 출자한 고급기술인력창업펀드로 규모는 125억원이다.

이번에 1년만에 2호 펀드를 결성하면서 투자재원 및 관리보수를 확보하게 됐다. 인터밸류파트너스는 펀드 운용 속도를 높이는 한편, 적정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확보할 때까지 펀드레이징에 지속적으로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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