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쿼드 카메라' 채택 관측 소형모델에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 적용 예상…기존 모델처럼 일렬 배치 전망
이정완 기자공개 2019-04-03 08:14:53
이 기사는 2019년 04월 02일 14시4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형과 소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이 대형 모델에는 쿼드 카메라, 소형 모델에는 트리플 카메라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노트10의 부품 스펙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이 같은 형태가 유력한 상황이다.2일 복수의 전자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10 소형 모델 후면 카메라는 세 개, 주력 제품인 대형 모델 후면 카메라는 네 개가 탑재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가 최근 부품사에 해당 스펙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해 5일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 S10 5G 모델에도 쿼드 카메라를 채택했다. 갤럭시 S10 5G에는 1200만 화소 듀얼픽셀 카메라·1600만 초광각 카메라·1200만 망원 카메라·3D 심도카메라가 탑재돼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공개한 갤럭시 A9에 세계 최초로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적용했다. 갤럭시 A9은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가 채택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10 쿼드 카메라 채택과 관련한 질문에 "새로 출시될 스마트폰과 관련된 질문은 답하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대화면 단일모델로만 출시되던 갤럭시 노트는 올해 대형과 소형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후면 카메라 또한 모델에 따라 배치 개수를 달리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노트10 소형 모델은 S펜은 좋지만 대형 화면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를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소형 모델은 작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유럽 시장을 위주로 판매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언팩을 8월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단종 사태 이후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차기작 개발 기간을 기존 반년에서 1년 가량으로 늘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초 갤럭시 노트10 코드명 '다빈치'를 부여한 후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갤럭시 노트10 패널 크기를 6.75인치로 확정지었다.
통상 언팩 3~4개월 전 부품 스펙을 확정하는 스마트폰 개발 시기 상의 특성 상 4~5월 경에는 관련 부품 개발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부품 양산이 시작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후면 쿼드 카메라는 전작에서 선보인 방식대로 일렬로 배치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후면 쿼드 카메라의 경우 갤럭시 A9은 세로로, 갤럭시 S10 5G는 가로로 나열돼 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배치 방식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난 1월 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를 통해 유출된 아이폰11 시제품 렌더링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하반기 출시될 신작 아이폰11에 트리플 카메라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후면 카메라 모듈을 정사각형으로 배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메라 모듈 배치 방식에 따라 성능 차이가 커지는 것은 아니다"며 "스마트폰 회로 설계 편의에 따라 배치 방식을 달리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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