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올 들어 두번째 공모채 발행 30일, 최대 1500억 규모 조달…수요예측 22일
이지혜 기자공개 2019-10-14 13:51:36
이 기사는 2019년 10월 11일 16시3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케미칼이 올 들어 두 번째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한 해 두 차례 공모채를 발행하는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11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이 공모채를 최대 15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증권신고서는 18일 올라가며 수요예측은 22일, 발행은 30일 이뤄진다. 대표주관업무는 SK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투자은행업계 관계자는 "최소 발행 예상규모는 800억원으로 수요예측 이후 최대 1500억원까지 증액 가능성이 있다"라며 "만기구조는 3년물과 5년물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공모채로 조달한 자금으로 10월 만기도래 회사채 300억원을 상환하고 나머지는 운영자금 목적으로 쓴다.
SK케미칼이 공모채를 발행하는 것은 올 들어 두 번째다. 올해 1월에도 3년, 5년물로 1500억원 규모의 공모채를 찍었다. 당시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 1000억원의 4배가 훨씬 넘는 자금수요가 몰리면서 증액 발행됐다. 이번에도 자금수요가 몰려 증액발행된다면 SK케미칼의 올해 회사채 순발행액은 최대 2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SK케미칼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0/안정적'을 받았다. 한국기업평가는 "수익창출력이 안정돼 재무건전성을 양호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그린케미칼과 생명과학을 중심으로 사업구조가 이원화돼 있으며 시장지위가 견고해 사업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SK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996억원, 영업이익 341억원을 냈다.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98.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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