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글로벌 전자담배 '엘프바' 국내 독점 유통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내달 편의점 입점 계획
김소라 기자공개 2023-02-03 10:54:27
이 기사는 2023년 02월 03일 10:4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세토피아'가 글로벌 전자담배 브랜드 ‘ELFBar(엘프바)' 국내 유통에 나선다.세토피아는 HEAVEN GIFTS 그룹 내 iMiracle(hk) Limited 브랜드의 엘프바 두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세토피아는 이번 국내 총판 계약을 계기로 엘프바 전자담배 주력 제품군인 ‘ELFBar 600’ 8종 향미를 비롯해 ‘BC 5000’ 7종 향미 모델 등을 내달 국내 편의점 및 대형 스토어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후엔 점진적인 판매처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해당 제품들은 약 5000번 흡입이 가능한 점과 뛰어난 맛, 가성비가 장점이다. 국내 사용자들은 현재 해외 직구를 통해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북미,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엘프바 제품은 국내에서도 해외 직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꾸준한 사용자가 발생해온 만큼 국내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구축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수요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자담배 산업 시장내 좋은 기회를 바탕으로 가시적 성과를 통한 실적 향상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세토피아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 사업 정관을 여럿 추가했다. △희토류 원료 소재 수입 수출업 △희토류 원료 소재 가공 생산, 판매업 △영구자석, 전자석, 자석응용기기 제조·판매업 △농수산물 유통·도소매업 △담배수출입업 등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
- 아이온운용, 부동산팀 구성…다각화 나선다
- 메리츠대체운용, 시흥2지구 개발 PF 펀드 '속전속결'
- 삼성SDS 급반등 두각…피어그룹 부담 완화
김소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국민연금 포트폴리오 점검]복잡한 셈법 끝, 이수페타시스 물량 거둬들였다
- [한화의 CFO]한화, 선명해지는 사업구조 재편 효과…배당은 '덤'
- [2024 이사회 평가]'이익 반등' 한일시멘트, 사외이사 역할은 '제한적'
- [한화의 CFO]김우석 한화 부사장, 숨 가빴던 사업부 재배치 '특명'
- [2024 이사회 평가]'재무안정성 만점' 미원상사, 투자 수익 최하 '온도차'
- [국민연금 포트폴리오 점검]조달 셈법 복잡해진 LS일렉, 재무정책 다변화 '눈길'
- 회장님의 엑시트와 무효한 RSU
- [국민연금 포트폴리오 점검]LS일렉 'TSR 143%' 성과…엑시트 타이밍 잡았다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한화, 고려아연 분쟁 와중 승계 준비 '일석이조'
- [국민연금 포트폴리오 점검]기관 투심 잡는 코스맥스, 거버넌스 개선도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