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타스운용, 다동 '센터플레이스' 매각 추진 RFP 배포, 내주 주관사 입찰…최소 2000억 거래 전망
김경태 기자공개 2018-07-17 12:24:00
이 기사는 2018년 07월 13일 18시4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베스타스자산운용이 서울 다동에 있는 센터플레이스(옛 YG타워) 매각에 나선다.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베스타스자산운용은 지난주 부동산자문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매각주관사 선정 입찰은 내주 실시될 예정이다.
센터플레이스는 서울 중구 다동에 있는 빌딩으로 서울시청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칸서스자산운용이 지난 2007년 1400억원 수준에 매입했던 곳이다. 칸서스자산운용은 공사비로 500억원을 선납하고 2011년 준공 시점에 잔금을 냈다.
그 후 베스타스자산운용이 2014년 말 싱가포르계 기관투자가 알파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받아 매입했다. 당시 거래가는 1850억원으로 3.3㎡당 1869만원 수준이었다. 현재는 매각가로 최소 2000억원 이상이 거론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부영 을지빌딩이 최근 매각 작업을 진행 중으로 이번 센터플레이스 매각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부영그룹은 지난달 에스원·컬리어스인터내셔널코리아(CIK)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이번주에 투자안내문(티저레터)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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