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용역사업’ 참여 약 73억 규모 사업 중 24억 수주,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정유현 기자공개 2023-05-19 09:32:58
이 기사는 2023년 05월 19일 09시3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은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용역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위세아이텍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주관사업자), 투이컨설팅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총 사업 규모는 약 72억6000만원 중 수주한 금액은 약 23억9600만원이다.

위세아이텍은 공공기관 담당자가 자체적으로 품질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문제 원인 분석과 개선 과제 도출, 개선 방향, 중장기·연간 품질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정보시스템 기획 및 구축단계의 품질관리체계를 확립해 데이터 개방과 운영 시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품질 오류를 최소화하고 공공데이터의 표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위세아이텍은 이미 2016년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용역사업’에 참여한 선행사업자다. 공공기관에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를 지원한 이력이 있다.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공식 진단도구로 위세아이텍의 데이터 품질관리 도구인 와이즈디큐(WiseDQ)가 사용됐다.
이제동 위세아이텍 대표이사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의 성공 여부가 데이터에 달렸다는 점에서 수행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3년 데이터 관리 노하우와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PE 포트폴리오 엿보기]오케스트라PE, 반올림피자 볼트온 효과 '가시화'
- 신한증권 '콥데이' 문전성시…운용업계 참여 '후끈'
- 외면받던 TDF ETF, 3년만에 재조명 배경은
- 신한PWM '라운지형' 리뉴얼 속속…반포센터 벤치마킹
- "강남 VVIP 타깃, 리빙트러스트 특화점포 만든다"
- NH증권, 신흥국에 주목…미국 주식 비중은 축소
- 한투밸류, '글로벌리서치배당인컴' 월지급형 내놓는다
- [Deal Story]'실적 주춤' LX하우시스, '파트너 보강'에 회사채 흥행
- [회생절차 밟는 홈플러스]'고소장'에서 물러선 증권사, 다음 스텝은
- [Deal Story]CJ제일제당, 공모채 조 단위 수요…금리도 '만족'
정유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금]이성호 대표의 굳건한 오너십, 배당보다 '성장' 방점
- [thebell desk]자사주의 주인
- [상호관세 후폭풍]'중국 데자뷔는 아니다' K뷰티, '기회의 문' 열리나
-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금]ODM 사업 확장 레버리지 활용, 재무 건전성은 '양호'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최종환'호 파라다이스, TSR 연계 보상 제도 도입
- [애경그룹 리밸런싱]애경산업 매각, 유동성 넘어 지배구조 정리 '시그널'
- [캐시플로 모니터]현금흐름 흑자 무신사, 순이익+운전자본 최적화 효과
-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금]R&D로 쌓은 수출 경쟁력,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안착
- 롯데그룹, 지속 가능 성장 가속화…'AI·글로벌' 방점
-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금]K뷰티 밸류체인 수직 통합, 연매출 1000억 '정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