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IX, 브랜드 콜라보…라이언의 '힙'한 변신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쉽 매장에 '콰르텟 강남' …연말 日 시작으로 美 오프라인 매장 승부수
정유현 기자공개 2018-10-23 08:46:44
이 기사는 2018년 10월 22일 15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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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IX는 연말 일본을 시장으로 내년 미국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2일 카카오IX에 따르면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 3층에서 운영중이던 '라이언 카페'에 JOH의 카페 브랜드 '콰르텟'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식음료 공간 '콰르텟 강남'을 오픈했다. 한몸이 된 양사는 공간 디자인을 통해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공통 비전아래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합병 작업이 완료된 후 카카오IX는 카카오프렌즈를 포함해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 '매거진B' F&B 브랜드 '일호식' '세컨드키친' 카페 '콰르텟' 과 공간 플랫폼 브랜드 '사운즈'등 다수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각 브랜드를 따로 또 같이 동반 성장을 이루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콰르텟 강남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카카오프렌즈와 콰르텟 브랜드를 접목 시키는 새로운 시도로 해석된다.
카페 콰르텟은 도심 복합 문화 공간이자 JOH가 만든 사운즈 한남에 위치한 20대~40대 사이에서 SNS에서 시쳇말로 '힙'한 카페로 통한다. 카카오IX는 콰르텟 카페 브랜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반영해 강남 플래그쉽 매장에 먼저 오픈했다. 카카오프렌즈의 귀여운 이미지와 JOH가 보유한 카페 운영 노하우, 도시적인 감각이 더해지며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콰르텟 강남에서는 매일 아침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 모양의 에그번을 매일 아침 50개씩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주말 오픈 이벤트로 라이언 에그번과 아메리카노, 기프트 피규어까지 제공하는 '라이언 에그번 세트'를 8500원에 일일 100개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카카오IX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했던 라이언 카페가 라이언 제품을 경험하는 공간이었다면 자회사 간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콰르텟 강남은 F&B 전문성이 강화했다"며 "강남과 홍대의 소비자 트렌드가 다른 만큼 강남에 먼저 콰르텟을 오픈했고 반응을 살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몸집과 역량을 키운 카카오IX는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매장을 글로벌 시장에 오픈해 승부수를 띄운다. 온라인은 최근 미국 아마존에 입점하며 미국 시장으로 유통 플랫폼을 확대했다.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연말 일본을 시작으로 내년 미국으로 현지 기업과의 제휴와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콰르텟 강남처럼 JOH가 글로벌 시장에서 카카오프렌즈 가치를 키우는 브랜딩 작업과 오프라인 공간에 카카오의 철학을 불어넣는 작업을 담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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